한줄 요약: Jetpack Compose Internals 책 읽겠다고 말하는 글이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마구 휘갈겼더니 나는 어느새 Jetpack Compose Internals 완독 목표를 세운 사람이 되어버렸다. “올해 안에” 하필 요즘같이 바쁜 시기에 이런 생각을 한거니. 워낙 오래 미뤄왔던 일중 하나를 청산할 기회인데 뭐 좋게좋게 생각하고 이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Jetpack Compose UI 프레임워크의 내부 동작 원리를 깊이 있게 다루는 기술 서적이다. 안드로이드 개발 커뮤니티의 유명 개발자 Jorge Castillo (Linkedin) 가 집필했다. 한국 안드로이드 개발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멤버인 Jaewoong Eum (Linkedin), Kimin Ryu (Linkedin) 님이 읽기 쉽게 한글 번역을 해주셨다.

책을 읽고 이해한 내용들을 원문보다 살짝 더 쉽게 설명하는걸 목표로 삼았다. 얼마나 쉽게 설명할거냐면, 대학생이나 현업 개발자 등 컴포즈를 평소보다 좀 더 깊이 있게 파고들고 싶은 자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미래의 내가 잊었던 내용을 빠르게 복기하기 위한 정보성 기록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책의 내용은 총 7장까지 있으니 이 구성에 맞춰서 앞으로 7번 정도의 시리즈 글을 생각하고 있다. 쓰다보면 구성이 길어지거나 짧아질수도. 대충 이번주부터 매주 1장씩 읽으면 딱 연말에 완독할 수 있게된다.

올해 1분기 쯤 출장으로 이동중인 비행기 내부가 너무 지루해서 이 책을 읽었었다. 가만히 앉아있기는 지루했지만 비행 소음은 이 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화이트 노이즈 역할을 했던 기억이 난다. 초반 파트를 바짝 읽고 그 뒤로 몇 달 째 방치중인 현 상태를 반성하며, 미뤄온 일을 하루하루 청산해보겠다.

앞으로 읽고 다루게 될 챕터 이름만 미리 나열하고 마무리. 해당 챕터와 관련된 글이 게시되면 링크를 첨부하겠음.

  1. Composable 함수들 (Composable functions)
  2. Compose 컴파일러 (The Compose compiler)
  3. 컴포즈 런타임 (The Compose runtime)
  4. Compose UI
  5. 상태 스냅샷 시스템 (State snapshot system)
  6. 이펙트 및 이펙트 핸들러 (Effects and effect handlers)
  7. Compose Runtime 고급 사용 사례 (Advanced Compose Runtime use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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